2020 한국프로야구 NC와 두산의 경기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립니다.



    이번 한국시리즈 1차전은 MBC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며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경우 M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2020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루찬스키와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예상대로 NC와 두산은 에이스를 1차전을 내세우는데요. 루찬스키와 알칸타라는 KBO리그 2년차로 KS는 올해 처음 치르게 됩니다.



    정규시즌에서 루친스키와 알칸타라는 다승왕을 놓고 경쟁했는데요. 앞서가던 루친스키가 10월에 2승을 추가하는 데 그치고 알칸타라가 10월에 6승을 챙기면서 알칸타라가 다승 1위에 올랐습니다.



    알칸타라는 올해 20승 2패 평균자책점 2.54로 활약했고 루친스키는 19승 5패 평균자책점 3.05를 올렸습니다. 상대 성적 역시 알칸타라가 앞서고 있는데요. 알칸타라는 NC전에 4차례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2.63을 호투했습니다. 



    둘은 지난 6월 창원NC파크에서 한 차례 선발 투수로 맞붙은바 있는데요. 당시 알칸타라는 7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루친스키는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루친스키는 이번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설욕을 노리고 있는만큼 이번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당초 이번 한국시리즈는 양의지 시리즈라고 했는데요. 4년전 두산 우승을 이끈 명포수로 이제는 NC 창단 첫 우승 청부사로 시리즈를 정 조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재일 시리즈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시리즈를 향방에 영향을 미칠 키 플레이어로 양 팀 사령탑 모두 오재일을 꼽고 있습니다.

     



    2020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과 NC의 경기는 오늘 17일 화요일 저녁 6시 30분 MBC온에어를 통해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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