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목드라마 뭐 보시나요? 


    JTBC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가 2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쌍갑포차'는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 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 입니다.

    오랜만에 스트레스 타파할 드라마가 되지 않을 까 싶은데요. 실제로 '쌍갑포차'가 있다면 꼭 한번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번 드라마는 한많은 중생들의 꿈속으로 들어가 억울한 사연을 풀어주는 포차 이모님 월주와 몸이 닿으면 고민이 술술 털어놓게 되는 특이체질 알바생 한강배가 드라마를 이끄는데요. 


    오랜만에 복귀한 황정음과 육성재의 케미는 어떨지.. 저승 엘리트 형사반장 출신이지만 현재는 포차 관리중인 귀반장과 올화이트 수트의 염부장, 남자를 밀어내는 이상한 기운을 가진 갑을마트 보안요원 강여린 등 다채로운 캐릭터가 드라마 볼거리를 풍성하게 한다고 해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 '쌍갑포차'는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 같은데요.

    상사의 갑질에 시달리는 직장인 그리고 취업준비생 등 어쩌면 누군가의 이야기와 닮은 에피소드들이 다뤄지면서 현대판 권선징악으로 카타르시스를 준다고 합니다.

    등장인물관계도



    기획의도




    "한 많은 중생들아, 이모랑 한잔 할까?"

    갑질에 분노하는 세상이 된 것은 어찌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을 을과 병.정의 입장을 꾸역꾸역 버티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들었다.

    밤바다 만는 꿈속의 인생술집. 주인도 손님도 모두가 갑이 되는 쌍갑포차. 



    <쌍갑포차>에서 우리는 수많은 인간군상을 만난다.

    억울한 사람,미안한 사람,죽고 싶은 사람, 시간을 되돌리고픈 사람..

    이 모든 사연을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순간의 말과 행동이었었다.


    쌍갑포차는 나의 말과 행동이 자신도 모르는 새 다른 이들의 삶에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키는지를 ..

    그리고 그 파장이 세월을 거쳐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렇게 인연과 업보는 돌고 돈다는 세상의 이치야말로 우릭리가 왜 세상을 착하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쌍갑포차>는 갑질 당하는 이에겐 위로를

    갑질하는 이에겐 응징과 깨우침을 주며 인간사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야기이다.

    쌍갑포차를 보고, 내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도'를 넘는 갑질?이 되지 않았는지 잠들기 전 단 1분이라도 생각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었다. 그 1분으로 누군가의 삶이 구원 받을 수도 있을 것이므로..



    그러니 삶이 고달픈 중생들이여, 쌍갑포차로 오라!

    까칠하지만 나설땐 나서는 이모님 월주와

    어리숙하지만 진심으로 귀 기울여주는 알바생 강배가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니.



    JTBC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신경우 편성표를 참고하시거나,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재방송 시청이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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