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랑의 콜센타 오늘도 공지사항보러 홈페이지 게시판에 들어갔더니 뜨거운 썰전이 펼쳐지고 있더라구요. ㅡㅡ



    어쩌다 사랑의 콜센타가 이렇게 논란이 된건지..ㅡㅡ 그나저나 사랑의 콜센타에 김호중의 하차 소식까지 있네요.ㅡㅡ 안돼~~~ 김호중 노래 좋았는데..ㅡㅡ (김호중 팬들이 넘나 아쉬워할듯 ㅡㅡ)



    김호중 역시 논란 속에서 힘들어하는 상황일텐데요. 지난 7일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김호중이 군대 문제 등으로 7월 이후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TV조선과 협의 끝에 김호중을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199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0세인 김호중은 지난 6월 15일 영장을 받았지만 입대를 연기하고 재검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알려져 잇습니다. 이제 더이상 연기가 불가할 경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 입대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매주 목요일 사랑의 콜센타에서 더이상 김호중을 볼 수 없다니.. 넘 아쉽네요.ㅡㅡ  김호중의 마지막 출연 분은 오늘 30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호중은 방황하던 중학교 시절 김범수의 CD를 사기 위해 찾은 음반매장에서 우연히 네순도르마의 웅장함에 매료되면서 성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008년 홀로 자신을 키워 주셨던 할머니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시면서 남긴 말에 (하늘에서 지켜볼테니 똑바로 살라) 마음을 다잡고 성악에 매진했다고 하는데요.



    2009년 김천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에 스타킹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유튜브를 통해 이 동영상을 본 RUTC아카데미 관계자들의 제의로 독일 유학을 떠나게 되었고 김호중의 인생 스토리는 영화 파바로티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오랜 무명 생활끝에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트바로티가 된 김호중~ 이제 꽃길만 걷나 싶었는데, 또다시 이런저런 논란에 휩싸여 맘 고생 많은듯 ㅡㅡ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의 노래 들으면서 위로받았던 시청자 입장으로서 많이 아쉽네요.


    김호중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 했지만, 빨리 모든 논란에서 벗어나 맘편히 노래만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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