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중계

     

    6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클럽 레이크코스에서 개막하는 제 76회 US여자오픈 대회에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박인비가 페어웨이를 사수하라 첫 번재 우승 키워드로 꼽혔습니다. 2021 US여자오픈은 SBS온에어를 통해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로 76회를 맞는 US여자오픈은 최근 들어 한국 선수들의 놀이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만큼 한국 여제들이 활약하고 있는데요. 1998년 박세리가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우승 물꼬를 튼 이후 지난해 김아림까지 한국 선수들이 무려 11차례나 우승한 바 있습니다. 

    한국의 역대우승을 들여다보면 2005년 김주연을 시작으로 2008년 박인비, 2011년 유소연, 2015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9년 이정은6, 2020년 김아림까지 LPGA 투어 첫승을 US여자오픈에서 7번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들이 20명 출전한다고 하는데요. 고진영과 박인비 김세영등 빅3도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중 박인비가 올 시즌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대회에서만 언더파를 친 라운드가 25번으로 최다 언더파 라운드 기록을 갖고 있는 박인비는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2021 US여자오픈대회는 6월 3일 (한국시각)부터 7일까지 나흘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에서 열리며 SBS 골프를 통해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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