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바논 축구 중계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축구 중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홈 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tvN 온에어를 통해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인 한국 VS 이라크의 최종예선 1차전에서는 아쉽게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는데요. 2차 상대는 월드컵 2차예선에서 만났던 레바논입니다.

이번 레바논 축구야 말로 침대축구가 걱정되는데요. 상대 전적에서 한국이 10승 3무 1패로 크게 앞서지만 최근 두 번의 맞대결 모두 쉽지 않았고 진땀승을 거둔 레바논과의 2차예선 두번째에선 벤투 감독이 침대 축구에 격하게 항의한 바 있습니다.

최근 이라크 전 이후 주장 손흥민 역시 우리가 잘못해서 골을 못 넣었지만 이렇게 된다면 축구의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레바논에 비하면 이라크는 양반이기에 이번 2차전 경기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레바논은 1차전 아랍에미리트 원정에서도 0-0 무승부를 기록 경고를 3장이나 받을 정도로 거친 수비와 시간 끌기로 원점에서 승점 1점을 챙겼는데요. 이런 경기 스타일은 한국전에서도 반복될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는 9월 7일 오후 8시 tvN 온에어를 통해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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