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에 김호중이

    출연하면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어제 불렀던 노래들도

    오늘 바로 실검에 오르는등

    다시한번 미스터트롯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호중과 함께 나태주 그리고

    연예인 판정단에 홍잠언까지

    한자리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어 꿀잼이었는데요.



    아쉽게 가왕자리에서 탈락했지만

    노래는 넘 좋았는데요.

    귀호강 제대로 했습니다.^^


    특히 전 김호중이 부른

    '하늘을 달리다'가 개인적으로 

    넘 좋았는데요.


    그럼, 김호중이 부른

    <하늘을 달리다. 칠갑산>

    다시 감상해 보실까요?^^

     


    하늘을 달리다 <가사>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후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수만 있다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머 태양 가까이 날아

    두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게 나의 희망이었어

    <후렴>



    칠갑산  <가사>


    콩밭 매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 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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