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엄마가 바람났다 재방송

     


    SBS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오늘 아침 첫방 본방사수 했는데요.



    '엄마가 바람났다'는

    내 인생에 두 번째 결혼 따윈 없다!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려는

    좌충우돌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1회 줄거리



    필정은 기간제 교사라며

    자신을 무시하는 은주와

    신경전을 벌이고..



    석준은 자신의 사법고시

    1차 함격에도 냉담한 해정의

    반응이 당황스럽습니다.

    필정은 아들 민호의 하원길에

    은주의 불륜행각을

    목격하게 되는데..


    주인공들의 7년전 과거로

    시작한 드라마 1회에서는

    주인공들의 답답한 모습들이

    그려져 안타까웠는데요.



    석준(이재황)은 사법고시 합격에도 

    자신에게 냉대하게 구는

    어머니 (새엄마)의 마음에

    어떻게 하면 들 수 있을까 고민했고



    필정(현쥬니)는 기간제 교사로

    보름만에 집에 돌아온

    남편에게 돈 내놓으라는 요구에

    큰 소리한번 치지 못하고 

    쩔쩔매는 모습이 답답했는데요.ㅡㅡ


    허풍과 건달기로 가득한 필정의 남편이

    결국 필정의 여동생 통장까지

    훔쳐가며 엔딩이 그려졌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불륜.막장을 뺀

    유쾌한 가족드라마라고 하는데요.



    내일 2회 방송에서는 

    석준과 필정이 어쩌다

    맞선을 보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 7년전 이야기라 드라마를

    판단하기는 이른 것 같은데요.


    하지만 한번 보면 멈출수 없는(?)

    중독성 강한 일일드라마여서

    재미와 상관없이 계속 보게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막장을 뺀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과연 앞으로의 전개와 시청률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SBS일일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본방시청을 놓치셨다면?

    편성표를 참고하시거나

    SBS온에어를 통해서도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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