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PGA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게인브리지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한국의 고진영이 보기는 1개로 틀어막고 버디 5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현재 1위와는 3타 뒤진 공동 4위입니다.

     

    이번 대회는 LPGA 2021시즌 두 번째 대회로 고진영은 지난 1월에 개막전으로 열렸던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는 건너 뛰고 곧장 국내로 들어와 스윙코치 최형규프로와 스윙 변화 작업을 했는데요. 이번 대회서 바뀐 스윙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를 마친 고진영은 첫대회 시작이 아주 좋고 오늘 결과도 괜찮아 남은 사흘이 기다려진다고 의욕을 보였는데요. 화이팅 입니다~^^ 

    고진영은 지난해 12월 LPGA 투어 2020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 4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바 있습니다. 

    한편 나란히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지냈던 라디아 고와 청야니의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라디아 고는 2타차 단독 선두에 나서며 2년 10개월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청야니는 9오버파 81타를 쳐 출전 선수 120명 가운데 맨꼴찌인 120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2008년 은퇴후 13년만에 LPGA 투어 대회에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안니카 소렌스탐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77위에 머물렀습니다. 세계랭킹 2위 김세영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1위, 박성현은 3오버파 75타로 소렌스탐과 함께 공동 77위로 부진했습니다.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펼쳐지는 2021 LPGA 게인브릿지 챔피언십은 JTBC 골프에서 중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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